대한민국 공군 2호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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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공군 2호기는 대한민국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정부 전용기입니다. 1985년에 도입된 보잉 737-300 기종으로, 한때 대통령 전용기(공군 1호기)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.
주요 특징:

• 소유 및 운용: 공군 1호기는 대한항공에서 임차하여 사용하는 반면, 공군 2호기는 대한민국 공군이 직접 소유하고 운용합니다.
• 크기 및 항속 거리: 공군 1호기에 비해 크기가 작고 항속 거리가 짧아 주로 국내 이동이나 아시아 지역 순방에 이용됩니다.
• 노후화: 1985년에 도입되어 기체가 노후화되었기 때문에, 안전 문제 및 유지 보수 비용 증가로 인해 교체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습니다.
• 교체 계획: 2023년 4월, 대한민국 정부는 공군 2호기를 구매하는 대신 5년간 임차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새 공군 2호기는 현재 기종보다 크기가 크고 항속 거리 및 연비 등이 향상된 중형 항공기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되며, 보잉 777, 에어버스 A350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.
• 임무: 대통령 전용기이지만, 국무총리 등 다른 정부 대표단도 이용합니다.

•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양 방문
• 2018년 대북 특사 파견
•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삼지연 공항-서울공항 이동